QT

2022년 6월 1일 QT_박상철 안수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2.06.05 조회수99

마가복음 12

 

[말씀요약]

1. 인내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그리고 심판

악한 포도원 농부의 심판 비유(1~9)

머릿돌이 되신 예수(10~12)

2. 가이사의 것 하나님의 것

진리의 교사이신 예수님(13~14)

그리스도인의 우선 의무(15~17)

3. 부활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

사두개인의 어리석은 질문(18~21)

미혹된 자의 오류(24~27)

4.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으뜸 되는 계명(28~31)

모든 제사보다 나은 두 계명(32~34)

5. 비판받은 서기관 칭찬받은 과부

서기관들을 비판하시는 예수님(35~40)

예수님을 감동시킨 헌금(41~44)

 

[소감 및 적용]

1. 나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사두개인과 서기관들처럼 우매하고 교만하지 않기 위해 나만의 7가지 신앙의 대원칙을 세우고 실천하였다.

첫째, 반드시 주일성수한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주일만큼은 일과 운동, 약속, 여행 등은 지양했다.

둘째, 가급적 주일예배는 본 교회에 드리며 앞자리사수한다. 나는 이를 위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260km 달려 왔고, 남보다 10분 먼저 와, 내 예배자리를 지켰다.

셋째, 교회가기 어려우면 집에서라도 반드시 예배드린다. 아내와 함께 새벽예배를 드리고, 불가피시 영상예배를 드리며 예배의 제단을 쌓는데 게을리 하지 않았다.

넷째, 십일조생활화한다. 내가 떼먹으면 그 돈 어디서든지 펑크 난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심을 믿고, 교회에 가장 많은 헌금을 내기를 바라며 기도하였다.(1천만)

다섯째, 하루의 시작과 끝은 기도로 마무리한다.(사도신경, 찬양 1, 시편 1, 잠언 1, 주기도문 & 성경 5장 이상 일기)

여섯째, 어려운 교회,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며 돕는다.

일곱째, 교회봉사에 헌신한다. 건강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주방봉사를 함께할 동역자, 팀윅을 구성하여 서로 협력하며, 즐겁게 일한다.

 

2. 내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본다면 군복무중 아내를 만나 결혼하여 예수를 믿기 시작했지만 믿음의 성장이 늦었다. 하지만 가는 곳마다 믿음의 상사를 부쳐주셨고, 좋은 환경을 배열해 주셨다.

결혼하여 16번의 이사를 다니며 1년 정도 주말부부로 산적은 있지만 항상 옆에서 돕고, 함께 하였다.

직장 특성상 133개월의 오랜 기간 동안 주말에는 먼 지방을 오가며, 각종 사고와 위험에 노출되었지만 우리를 지켜주셨다.

그리고 366개월의 오랜 공직생활도 어려운 여러 고비가 있었지만 지혜롭게 잘 처신하였고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퇴직이후에는 필요한 쉼과 국내ㆍ외 여행의 기회를 주셨고, 가까운 곳에 근무하기 좋은 직장까지 예비해 주셨다.

아울러 심들꺼라 생각했던 양가 부모님께서 주님을 믿고 모두 하늘나라에 가셨고, 딸 하윤(민트윤)이가 매불쇼 대박을 터트리며 폭팔적인 인기에 힘입어 tv방송, 신문, 유튜브, 광고 등 대중들에게 알려지다

 

3. 이와 같은 축복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내게도 교만하지 말라고 경고하시며 가시를 붙여 주셨는데 바로 3명의 외손자들이다. 첫째가 불리불안과 자폐진단을 받았고, 둘째는 언어발달이 늦다. 현재는 인지ㆍ언어ㆍ미술치료와 태권도ㆍ축구를 통하여 치료 중에 있다.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결단]

1. 기도 생활 : 매일 새벽 기도와 잠자기 전 기도하기

2. 예배 생활 : 삼일ㆍ주일 성수와 앞자리 사수하기(영상 예배)

3. 영성 강화 : 매일 성경 5장 이상 읽기와 연 2독하기

4. 건강 관리 : 매일 1시간 이상 걷기와 만보 채우기

5. 직분 수행 : 1회 이상 전 지파원에게 문자, 전화하기와 시내산산악회원들과 산행하기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는 늘 농부처럼 무책임하고 폭력적이며, 탐욕적 이였습니다.

사두개인처럼 어리석고, 늘 외식과 형식에 얽매였습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못했고

과부처럼 칭찬받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께서 제게 맡겨주신 일에 충성할 수 있는 선한 청지기 되게 하시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