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2년 7월 13일 QT_김정희 권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2.07.15 조회수71

QT 소감문

 

3진 김정희A지파 김정희A셀 김정희A권사

 

예레미아 2

본문요약

* 1~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의 사랑을 기억하고 계심

* 4~8: 이스라엘 조상들이 하나님의 땅을 더럽히며 악을 따름

* 9~13: 백성들은 생수의 근원되신 여호와를 버리고 물을 가두지 못하는 자기들의 웅덩이를 팜

* 14~19: 백성들이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이 없이 악과 반역으로 감

* 20~25: 하나님의 순전한 참 종자였던 이스라엘은 이방신을 쫓아가며 무엇으로도 씻을 수 없는 짐승처럼 바뀜

* 26~37: 죄악 가운데 하나님께 대항하는 남유다를 향해 심판을 경고하시는 하나님

 

2. 본문 내용

2장 본문 말씀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이 밝혀주시는 유다의 죄악상을 다룬 내용입니다.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린 것과 스스로 물을 얻으려고 물웅덩이를 판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욕망의 우물인 것입니다.

남유다 백성들은 마치 짐승처럼 하나님을 거스르며 스스로 언약을 파기했습니다. 또한 남편의 눈을 피해 행동하는 여인같이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으로 통제할 수 없을 만치 하나님의 말씀을 전혀 듣지 않는 철저히 자의적으로 타락한 백성의 모습입니다.

이방신을 섬기며 범죄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더럽히지 않았다고 죄를 정당화 하려는 백성에게 하나님은 잿물로 씻더라도 네 죄악이 그대로 있을거라 말씀하십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서 내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봅니다. 나의 욕망과 욕심을 채우기 위해 물새는 우물을 판 유다백성들과 같지는 않은지 생각해봅니다.

 

3. 소감 및 적용

딸이 음대에 입학할 즈음에 신앙 생활하는 선배의 권유로 기독교 동아리에 들어갔습니다. 그 곳에는 예중, 예고 때 부러워했던 선배들과 대단한 교수님들도 계셨으며 방송국과 같은데서 음악을 하기에 좋은 조건을 다 갖춘 곳에서 예배드리고 레슨도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었기에 딸은 무척 만족해했습니다.

해외 연수와 국내 큰 활동에도 지원을 받았으며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며 활동도 넓혀 갈 수 있었기에 나 또한 어떻게 이런 복이 나에게 있을까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2개월이 지난 즈음 그 곳이 이단의 조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딸은 곧 바로 알러지 반응처럼 일으키며 그곳을 나왔습니다. 그 날 전화번호를 바꾸고 단번에 잘라내는 딸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유부단할 것으로 느꼈었는데 딸이 이런 문제에 직면하고 결단하는 힘은 교회 생활의 체질화된 삶의 결과인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교회 생활은 안했어도 반주자로서 주일이면 당연히 예배드려야 했고, 생명의 양식인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목자를 통해 꾸준히 공급받은 힘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 곳이 이단의 조직임을 알면서도 조건이 좋아 성공을 위해 나오지 않는 친구들의 모습은 참 안타깝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 있는 젊은이들에게는 달콤한 미혹이 될 것을 알고 악한 이단들은 우리의 자녀들과 다음세대를 교묘히 공격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과 내가 관계가 멀어졌을 때 오직 예배를 통해 회복됨을 느낍니다.

이 나라가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서로서로 주변을 돌아보며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지체로서의 책임도 있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교회와 가정이 유기적으로 생명수인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마실 때, 가정과 다음 세대와 이 나라도 부흥될 것을 믿고 기대합니다.

 

3. 결단

1) 셀원들과 함께 교회 출석하여 예배 드리기

2) 30분 이상 기도하고 자녀에게 예쁜 밥상 차려주기

3) 셀장님들과 셀원 분들과 한 달에 1회 이상 식사교제하기

 

4. 기도

사랑의 하나님!

좋은 목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시대를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욱 성도 모두가 깨어 있어 하나님을 으뜸으로 의지하며 예배하게 하소서.

가정과 이웃을 사랑하고 세워가며 온전히 예배 회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젊은 자녀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살려 열심히 일하고 신앙을 잘 지켜 다음 세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허락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