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RTC 소감문

구경희지파 구경희권사 (대독 이미영권사)

 

마태복음 21:1~11 “종려주일

 

(말씀요약)

1. 십자가를 향한 의지적 선택의 길로서 마지막 여정인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신 예수 님

이 길은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는 길이며 반드시 가야하는 길이다.

2. 6~9절 말씀 속에 나오는 두 그룹 중

제자들은 예수님 뜻에 순종하였고, 또 다른 무리들은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라고 찬송하였지만 자기들의 기대에 맞지 않는다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친다.

3. 찬양받기에 마땅하신 예수님은 무리들의 불신앙적 찬양을 통해서라도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다. 종려주일을 맞이하여 우리는 믿음으로 예수님의 오심과 십자가 지심을 찬양해야 한다.

 

(소감 및 결단)

 

이번에 RTC 담당자가 되어 종려주일, 고난주간에 선포된 마태복음 21장이 내게 어떤 의미일까 묵상해 봅니다.

십자가 고난!

예수님은 그 자리를 피할수도, 그것을 엎을 능력도 있으신 분이십니다.

그 허다한 무리들의 불신앙적 찬양을 받으면서까지 그 고난의 길을 가셨는지 묵상하다보니 나 때문에, 우리 때문에, 보잘 것 없는 한 사람, 한 사람들 때문임을 그 사실에 마음이 아파옵니다. 보잘 것 없는 나를 위하여 하늘 보좌 버리고 우리 곁에 오신 예수님을 내 이익이나 내 삶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수단이 아니였나 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필요에 따라 주일에 출근하는 날이 있습니다.

온전히 예배에 집중하지 못함을 알지만 내 필요가 더 우선이 되다 보니 눈감아 버리기 일쑤였습니다. 몸이 피곤하다는 이유로 영상예배로 대체하기도 했으며, 그렇게 드린 그날의 예배는 선포된 말씀이 기억나지 않는 날도 많았습니다.

세상기준에는 그렇게 반듯하게 나를 적용하면서도 주님과 교제하는 예배는 소홀히 여겼던 것입니다. 나의 교만과 나태함 때문임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예수님 한분만으로 만족하고 찬양해야 하는데 허다한 무리들의 그 불신앙이 나의 불신앙이 되어 예수님을 나의 왕으로 여기지 않았는지 돌아보았습니다.

이번 종려주일과 고난주간을 지나며 예수님이 겪어야 할 고난과 십자가의 길을 묵상하며 더욱 주님의 사랑과 순종을 깊이 새겨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결단)

주일예배에 더욱 집중하여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성경읽기를 꾸준히 하겠습니다.

직장동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종려주일은 기쁜 날이지만, 동시에 슬품이 묻어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왕처럼 환영했지만, 불과 며칠 후에 그들은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치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그 무리들처럼 예수님을 배신하지 않고 십자가 사랑과 순종을 묵상하고 하나님이 주신 믿음으로 찬양하며 이 고난주간을 보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