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QT나눔 출애굽기 11장
1진 구경희 지파 우정희셀 김순화 집사
말씀요약
출애굽기 11장은 10번째 재앙의 경고와 이스라엘의 구별됨과 애굽을 나갈 것을 말씀하십니다
1~3절 여호와께서 바로에게 10번째 재앙의 경고하심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반드시 출애굽시키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4~8절 애굽의 처음 난 것 곧 바로의 장자로부터 몸종의 장자와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으리라고 말씀하시고 이스라엘의 장자는 죽지 않으실 것이라고 애굽과 구별하십니다
9~10절 바로의 불순종과 완악함으로 재앙이 불가피함을 말씀하십니다,
소감 및 적용
저번 학기 사역자 훈련의 6경을 수강하고 출애굽기의 비중이 많음을 보며 결국은 우리의 인생은 출애굽에서 가나안의 여정임을 기억하며 지금까지 저의 신앙을 출애굽기의 구원의 여정으로 풀어달라고 구하며 이번학기는 출애굽기 과목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저는 신앙생활을 말씀과 기도와 치유로 인도하심을 받아왔습니다. 무엇보다 말씀이 잘 서야 하기에 말씀에 중심을 두고 생명샘 교회의 말씀CD와 책, 사역자 훈련의 말씀공부 학기당 한가지, 매일의 말씀통독, 그리고 마음 밭의 귀경을 하고자 치유프로그램의 내적치유를 여러 번 수강했었고, 매일 한시간 기도하고 삶에서 회개 즉, 행동까지 돌이킴으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2남 3녀 중 4째로 역기능 가정안에서 원가족으로부터 상처와 결핍이 많았던 저는 세상에서도 부족했고 교회안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기 어려웠던 사람입니다 저 보다도 저를 더 잘 아시는 주님께서 2015년 모세와도 같은 한 권사님을 세우셔서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고 알 수도 없었던 저를 이리 저리 양을 치듯 치시며 돌보시며 먹이셔서 하나님께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고 10년이 된 지금까지도 인도하심을 받고있습니다 그동안 주 앞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저의 순종함이 아니였고 권사님께서 하나님께 순종하심으로 가능했음을 알았습니다 권사님과 나눔은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하시어 저의 삶이 정리가 되는 회복이 일어나고 사람답게 살아간다는 것 즉,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임을 경험으로 알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믿음이 작고 어리석어서 부족한 만큼 저에게 꼭 맞는 사람목자를 세우셔서 인도하시는 주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은 자 임을 고백합니다 할렐루야
이렇듯 내적치유를 통해 저의 양육패턴을 알고 있던 저는 10월 중순 어느 날 저의 어떤 행동이 양육패턴중의 하나인 응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날 응징에 대해서 내적치유 강사용 책을 읽고 또 읽어 보았습니다. 제 마음, 저 깊은 곳에 베이스로 응징의 성향들이 있음을 알수 있었고 저의 인간관계속에서 주된 성향으로 쓰고 있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응징파트의 참고란에 바로의 열 가지 재앙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제가 해야 할 QT가 출애굽기 11장 열번째 재앙임을 알았을 때 너무 놀라웠습니다 당시 애굽에서 장자란 매우 존귀하고 특별한 대우를 받았고 특별히 왕위를 상속받는 바로의 장자는 신으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그렇게 저의 내면에 바로의 장자의 모습으로 있는 옛 사람, 가장 주된 핵심 성향이 응징의 성향과 패턴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제 안에서 하나님과 사람과의 깊고 친밀한 관계를 누리는데 방해가 되는 응징이라는 연약함을 직면하고 나니 낙심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이번학기 출애굽기 수강하려고 준비한 엑소더스 책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낙심하지 말고 자기를 부인하라는 미리 주신 말씀에 힘이 났습니다 주님께 의지하고 선포하며 이 또한 주님께서 해결해주시기 위함임을 알고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음 받고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으로 채워 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저는 지금 11장 장자의 죽음 앞에 곧 온전한 구원의 확신 앞에 서있습니다 반드시 바로의 10번째 재앙이 있을 것이라고 하셨고, 반드시 이스라엘의 출애굽이 있을 것이라고 최후통첩을 하시는 11장이 저의 믿음의 여정의 상황임을 감사함으로 받겠습니다 지금까지도 주님께서 저를 안고 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안고 가실 주님 한분만을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재앙의 두려움이 아닌 구원의 확신 이후의 삶을 기대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결단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와 질서에 복종하겠습니다.
저의 감정들을 인식하고 존중하고 인내와 사랑으로 대하겠습니다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출애굽기를 통해서 응답해주시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주신 믿음의 여정을 순종함으로 가길 원합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제 자신과 같이 제 이웃을 사랑하길 원합니다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언제나 저와 함께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